사실 세번째로 했던 방탈출은 트루이스케이프룸 홍대점의 '3층과5층사이'라는 테마였어요. 하지만 리뷰쓰는 지금 시점을 기준으로 문을 닫았기 때문에 리뷰는 그냥 패스합니다. 003. 홍대 엑소더스 - 좀비 인 서브웨이 퇴근 후에 멀리 홍대까지 가서 경험한 테마입니다. 친구가 예약을 해뒀는데, 막상 가서 보니 공테(공포테마)인 것을 알고 친구를 원망했습니다. 아무튼 갑자기 방탈출을 하게 된 데에는 복잡한 사연이 있습니다. 친구가 썸타던 분과 약속을 잡은 건데 파토가 나서 제가 대신 갔지요ㅎ 다른 친구까지 하나 더 해서 3인팟으로 진행한 테마입니다.방탈출을 하는 친구들은 계속 바뀌어서 초심자들인데 저만 자꾸 하게되다보니 홀로 레벨업하는 기분이 듭니다..일단 방탈출카페(근데 왜 카페라고 하지요? 카페도 아니면서...
어디를 보아도 이 테마의 리뷰는 거의 없네요. 태어나서 두번째로 갔던 방탈출이에요. 늦은 시간이어서 다른 곳은 예약하기가 어렵고, 마침 홍대였고, 지나가다 눈에 띈 그런 곳입니다. 생각해보면 그렇게 눈에 띄는 곳에 있는 곳도 아닌데 어쨌든 우연히 가게 된 곳입니다! 002. 엑스이스케이프 홍대본점 - 비밀실험 아래는 공홈에서 가져온 테마 설명 - 팻스하셔도 됩니다.. 어차피.. 스토리가 그다지 의미가...생체실험실을 탈출해야만 한다!중세시대부터 비밀리에 인간 생체실험을 해오던 비밀조직이 있었다. 이들은 각 나라에서 항상 실험대상자를 은밀히 납치해왔다. 당신은 어느 날 눈을 뜨니 괴이한 분위기의 수술실에 갇혀 있는 것을 깨닫 게 되는데... 생체실험이 시작되기 전 여기를 탈출할 수 있을까? 저희가 예약 없..
최근에 드라마가 뜸 합니다. 요즘 넷플릭스로 간간히 스카이캐슬을 몹시 재미있게 보고있지만 딱히 집중해서 보기가 힘이 듭니다. 이 직장인의 겨우살이는 다들 그러시겠지만, 퇴근 후 집에 와서 침대에 닿는 순간 녹어 없어져 버리는 것입니다. 드라마고 뭐고 볼 수있는 시간이 없네요..눈물..블로그를 너무 오래 방치해 둔 터라, 드라마 감상 말고내가 최근에 꾸준히 하고 있는게 무엇이냐 생각해보니 생각난 게 '방탈출'입니다. 리뷰하는 블로그로 시작했으니 무엇이든 리뷰해봐야하지 않겠어요...?ㅎ 그렇다고 또 매니아처럼 열심히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최근에 친구들을 만난 김에 종종 하게 되어서 앞으로도 또 가게 될 것 같으니 리뷰를 해보기로 합니다.- #서울이스케이프룸 홍대2호점 -베니스 상인의 저주받은 저택 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