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대학로 덤앤더머 - 옵저버 - 아래는 공홈에서 퍼온 테마 소개글 - (물론 귀찮으면 패스하면 된다) 2017년 6월 25일. 동해 속초 부근에서 기동 중인 대잠함정에서 다급한 무전이 전해진다. “본부. 본부. 여기는 더듬이. 해저 200m 수심에서 수상한 물체가 감지된다. 근처에서 작전 중인 장보고함의 비상출동 명령을 요청한다.” “여기는 본부. 장보고함을 바로 출동시키겠다. 장보고함이 도착할 때까지 놓치지 말고 추적하기 바란다.” 곧바로 해군작전사령부는 장보고함을 투입시켜 수상한 물체를 확인하려 한다. 빠르게 수색지점으로 향하던 장보고함. 작전지역에 거의 다다른 순간 레이더에서 긴급한 경보음이 삑 삑 울린다. 그와 동시에 장보고함에는 엄청난 충격이 전해졌다. 승무원들은 천장으로 날아올랐다가 바..
006.대학로 셜록홈즈 - 무속인 살인사건 -TV에 출연할 정도로 유명한 무속인 이 어느 날 싸늘한 시체로 발견? 피해자는 TV에 출연하여 화려한 달변과 점술로 유명해진 박수무당으로, 어느 날 자신의 점집에서 잘린 머리가 불에 탄 채 단골 고객에게 발견되었다. 과연 어떠한 연유로 박무당 은 죽음을 맞이해야 했는가? 빛나는 추리로 진실을 파헤쳐 보자.- 8명의 친구들과 단체로 방문했습니다. 의도한 건 아닌데, 대학로를 자주 가게 돼요. 집에서 가깝기도하고요. 인원이 많아 2개의 방으로 나눠서 입장했습니다.저는 '무속인 살인사건'을 선택했고, 다른 친구들은 '혼:원혼의 저주'에 입장했어요.저는 무서운거는 진짜 초극혐인데, (근데 또 하고 싶어하는 변태쫄보) 친구들의 말을 들어보니,'혼:원혼의 저주'를 선택하..
005. 명동 키이스케이프 - 블랙펄 - 영원한 젊음을 선사해준다는 보물이 있는 블랙펄 호를 찾아 항해를 시작했다. 항해를 시작한지 3달,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블랙펄을 발견했지만 갑자기 폭풍우가 몰아치는데.... 블랙펄을 차지하려다 죽어간 망자의 한들을 이겨내고 침몰하는 배에서 신비의 열매를 가지고 무사히 탈출하라! - 이번에도 역시나 급방탈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친구들과 만나기 전 바로 예약하고 이 테마를 진행했습니다. 명동은 찾아갈 때마다 동네 자체가 정신이 없으니 뭔가 지하철역에 내릴 때부터 혼이 쏙 빠진 상태로 입장하게 되었네요. 일단 친구 두 명과 저까지 총 셋이 진행했는데 한 친구는 완전히 처음이고 다른 한 친구와 저는 다섯번 정도의 방탈출 경험이 있습니다. 홈페이지 난이도는 별 네 개 였는..
004. 대학로 룸이에스씨 - 숨겨진 방의 비밀 - 퇴근 후에 회사 동료와 저녁을 먹으면서 회사 욕!을 엄청했거든요.. 그러다 갑자기 방탈출 이야기가 나와서, 스트레스도 풀 겸, 급 결정해서 가기로한 곳이에요.사실 탈출 성공 경험도 많지 않고, 아직 방탈출이 뭐 막 되게 재미있다 그렇게 생각하던 시기는 아니었는데, 이 테마 이후로 방탈출을 종종 가게 되었을지도 모르겠어요.왜냐면,, 탈출에 성공했기 때문에!!ㅎㅎ그리고 맨 처음 갔었던 서이룸의 첫경험이 좋은 인상이었기 때문에 방탈출을 끊지 않고(?) 즐길거리가 마땅치 않다 싶을때 종종 들르게 된 것 같기도 하고요. 식사를 마침 대학로 근처에서 했기 때문에, 근처에 있는 곳을 알아보다가 시간이 맞는 곳으로 가게 되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이 테마가 나름 고전..
사실 세번째로 했던 방탈출은 트루이스케이프룸 홍대점의 '3층과5층사이'라는 테마였어요. 하지만 리뷰쓰는 지금 시점을 기준으로 문을 닫았기 때문에 리뷰는 그냥 패스합니다. 003. 홍대 엑소더스 - 좀비 인 서브웨이 퇴근 후에 멀리 홍대까지 가서 경험한 테마입니다. 친구가 예약을 해뒀는데, 막상 가서 보니 공테(공포테마)인 것을 알고 친구를 원망했습니다. 아무튼 갑자기 방탈출을 하게 된 데에는 복잡한 사연이 있습니다. 친구가 썸타던 분과 약속을 잡은 건데 파토가 나서 제가 대신 갔지요ㅎ 다른 친구까지 하나 더 해서 3인팟으로 진행한 테마입니다.방탈출을 하는 친구들은 계속 바뀌어서 초심자들인데 저만 자꾸 하게되다보니 홀로 레벨업하는 기분이 듭니다..일단 방탈출카페(근데 왜 카페라고 하지요? 카페도 아니면서...
어디를 보아도 이 테마의 리뷰는 거의 없네요. 태어나서 두번째로 갔던 방탈출이에요. 늦은 시간이어서 다른 곳은 예약하기가 어렵고, 마침 홍대였고, 지나가다 눈에 띈 그런 곳입니다. 생각해보면 그렇게 눈에 띄는 곳에 있는 곳도 아닌데 어쨌든 우연히 가게 된 곳입니다! 002. 엑스이스케이프 홍대본점 - 비밀실험 아래는 공홈에서 가져온 테마 설명 - 팻스하셔도 됩니다.. 어차피.. 스토리가 그다지 의미가...생체실험실을 탈출해야만 한다!중세시대부터 비밀리에 인간 생체실험을 해오던 비밀조직이 있었다. 이들은 각 나라에서 항상 실험대상자를 은밀히 납치해왔다. 당신은 어느 날 눈을 뜨니 괴이한 분위기의 수술실에 갇혀 있는 것을 깨닫 게 되는데... 생체실험이 시작되기 전 여기를 탈출할 수 있을까? 저희가 예약 없..
최근에 드라마가 뜸 합니다. 요즘 넷플릭스로 간간히 스카이캐슬을 몹시 재미있게 보고있지만 딱히 집중해서 보기가 힘이 듭니다. 이 직장인의 겨우살이는 다들 그러시겠지만, 퇴근 후 집에 와서 침대에 닿는 순간 녹어 없어져 버리는 것입니다. 드라마고 뭐고 볼 수있는 시간이 없네요..눈물..블로그를 너무 오래 방치해 둔 터라, 드라마 감상 말고내가 최근에 꾸준히 하고 있는게 무엇이냐 생각해보니 생각난 게 '방탈출'입니다. 리뷰하는 블로그로 시작했으니 무엇이든 리뷰해봐야하지 않겠어요...?ㅎ 그렇다고 또 매니아처럼 열심히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최근에 친구들을 만난 김에 종종 하게 되어서 앞으로도 또 가게 될 것 같으니 리뷰를 해보기로 합니다.- #서울이스케이프룸 홍대2호점 -베니스 상인의 저주받은 저택 첫 ..